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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내가-생각하는-서평.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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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23 +74,20 @@ <h1 class="post-title">내가 생각하는 서평</h1>
7474
</header>
7575
<div class="post-body">
7676
<article class="markdown-body"><blockquote>
77-
<p>독서는 타인의 사고를 반복함에 그칠 것이 아니라 생각거리를 얻는다는 데에 보다 참된 의의가 있다.
78-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p>
77+
<p>독서는 타인의 사고를 반복함에 그칠 것이 아니라 생각거리를 얻는다는 데에 보다 참된 의의가 있다.</p>
7978
</blockquote>
80-
<p>이 말로서 나는 서평을 어떻게 써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79+
<p>신영복 교수님의 이 말로서 나는 서평을 '어떻게 써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8180
그저 요약이 아닌 책의 어떤 문장에서 비롯된 내 생각을 피력하는 것이 진정 서평이라고 생각한다.
8281
이미 책의 요약은 LLM이 더욱더 잘한다.
83-
이제 인간은 질문해야 한다.
84-
질문이 많이 잊혀진 듯 하다.</p>
82+
이제 인간은 질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p>
8583
<blockquote>
86-
<p>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100년 후 인간은 현재 존재하는 인류와 달라져 있을 것”이라며 “인간의 역할과 위상 등을 두고 존재론적 질문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현재는 인간의 존재와 역할이 일치하는 시대로 ‘문명의 주인’ 역할을 하지만, 앞으로는 인간이 존재와 사유의 주체이되 역할이 사라질 수 있다고 봤다. 그는 “AI로 인간의 존재와 역할이 부조화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87-
- 2025 경향포럼</p>
84+
<p>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100년 후 인간은 현재 존재하는 인류와 달라져 있을 것”이라며 “인간의 역할과 위상 등을 두고 존재론적 질문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현재는 인간의 존재와 역할이 일치하는 시대로 ‘문명의 주인’ 역할을 하지만, 앞으로는 인간이 존재와 사유의 주체이되 역할이 사라질 수 있다고 봤다. 그는 “AI로 인간의 존재와 역할이 부조화가 일어난다”고 말했다.</p>
8885
</blockquote>
89-
<p>대부분의 사람들은 질문 없이 무작정 '하는 것'으로 산업화시대를 살았고, 성공했다.
86+
<p>대부분의 사람들은 질문 없이 무작정 '하는 것'으로 산업화 시대를 살았고, 성공했다.
9087
그러나 이제는 '하는 것'은 먼 미래 AGI에게 대체될 것이다.
91-
대체됨은 경제, 사회 구성원 속에 떨어짐도 의미하지만, 나는 더 나아가 자신 존재에 대한 떨어짐 또한 수반하다고 본다.
92-
왜냐하면, 인간 존재와 역할의 부조화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93-
그러므로 자신의 역할의 떨어짐이 곧 자신 존재의 떨어짐을 수반한다.
88+
대체됨은 경제-사회 구성원 속의 떨어짐도 의미하지만, 나는 더 나아가 자신 존재에 대한 떨어짐 또한 수반하다고 본다.
89+
왜냐하면, 현재 존재와 역할의 조화가 부조화로 치환되기 때문이다.
90+
그러므로 자신의 역할의 떨어짐이 곧 자신 존재의 떨어짐을 수반하게 된다.
9491
그러하여 지금 산업화 시대의 '하는 것'에 점철된 존재와 역할의 조화의 인간들은
9592
역할과 조화의 부조화로 인해 사회와 자신 존재의 떨어짐이 일어나는 것이다.</p>
9693
<p>이제 인간 존재들에게 남은 하나의 역할이 나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 -103,8 +100,7 @@ <h1 class="post-title">내가 생각하는 서평</h1>
103100
세상과 삶과 미술의 다른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 바로 예술가의 일이라는 것이다.
104101
그렇다면 지난 40년간 미술가로 살아오는 동안 나의 질문들은 과연 무엇이었는가?
105102
그 질문들은 누구를 향한 것이었고, 어떻게 던져졌으며, 어떤 대답을 얻었는가?
106-
그것들은 그 시기에 가장 절실히 필요했던 질문들이었을까?
107-
- 안규철의 질문들 (안규철)</p>
103+
그것들은 그 시기에 가장 절실히 필요했던 질문들이었을까?</p>
108104
</blockquote>
109105
</article>
110106
</div>

post/전부-혹은-전무.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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