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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2025-06-17-the-sorrows-of-young-ro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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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로재씨의 50가지 그림자 - (Fifty Shades of Rojae, 나를 이루고 있는 50가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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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ro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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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젊은 로재씨의 슬픔 - (The Sorrows of Young Rojae, 우당탕탕 PL 데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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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로재씨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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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he Sorrows of Young Rojae: 우당탕탕 PL 데뷔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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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회고이자 고백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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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되는 프로젝트 담당과 책임을 통해 고민하고, 방황하여, 정리된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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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의 나의 태도에 대한 기록이자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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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총괄, 리딩을 해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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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에서의 여정은 2020년 7월부터 2022년 9월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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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부족한 날들이었지만,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는 건 자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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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생활, 연구단지의 긴 하루, 누구보다 늦은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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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시절 늘 마지막으로 사무실 불을 끄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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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이후 풀리지 않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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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EC2에 서버를 세워 테스트를 하고, 다음 날 회사 출근 이후에 온프레미스를 다시 올려보고, 팀원들과 그 과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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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들이 내게 기술적 자신감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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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도 정부의 paperless 사업을 맡아 KISA 심사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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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돌아보면 그것은 **“반쪽 리딩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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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한 것은 인프라/기술적인 총괄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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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중요한 일정 조율과 외부 커뮤니케이션은 내 몫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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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돌이켜보면 **"반쪽짜리"** 과거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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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당탕탕, 진짜 프로젝트 리딩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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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직장에서 초반 업무는 단조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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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팀장님(K님)께 “더 도전적인 과제를 맡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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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정말 많은 일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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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하나가 바로 ‘인증 프로젝트’ 리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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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막막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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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혼자 재택 작업을 하기도 했고, 주말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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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늦은 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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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는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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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은 무사히 마쳤고, 동료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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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로재씨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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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순조로웠다면 아마 이만큼 배우진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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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틀 전, 기획자 D님과의 커뮤니케이션 누락으로 명세가 통째로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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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K님은 정해진 시간만 일하시고 퇴근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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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해보자던 L님은 결국에 함께하시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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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jpa`를 모르시는 분에게 2시간 동안 설명을 해드렸는데, 그날 이후에 기억을 못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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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야근은 늘어났고, 화나고. 실망했고,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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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고, 결국 내가 마주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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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문제였다”**는 깨달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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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였다면 이런 구조를 미리 막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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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mpt-t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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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후 나는 모든 업무를 문서화하고, 협업 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선제적으로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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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도, 설계도 더 이상 수동적으로 끌려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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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중요한 건 `K님`(팀장님)께 진행/이슈사항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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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물론 아직도 불만이 많고, 나 또한 완벽할 순 없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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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조금 나아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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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번 경험하고 나니,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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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의견을 조심스럽게 냈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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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설계부터 일정까지 선제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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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을 정리하고, 문서화를 독려하고, 누락된 정보는 채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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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팀 분위기에도 변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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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은 내 노력을 점점 알아보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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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관련 의견도 더욱 적극적으로 제안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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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나의 기준이 팀의 기준처럼 작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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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눈치를 보는 분위기도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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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건 내가 압박을 주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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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이끌다 보니, 때로는 강해 보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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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와중에도 나는 늘 사람을 먼저 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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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탓하기 보다는 이해하려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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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이면 일정보다 방향이 맞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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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벽한 PL이 되려고 노력했으나, 당연히 그건 쉽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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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겸손하게 하나씩 동료들과 배우며 **인간적**가 되려 노력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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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마 그 진심이 조금씩 전해졌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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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나는 **성장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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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성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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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 **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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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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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 실수했을 때, 탓하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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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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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고민이 나를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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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S가 아무리 올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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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와 공유, 장애 대응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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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일시적인 속도일 뿐이라는 걸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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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성장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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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결국 철학적인 사유였던게 아닐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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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관리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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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란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끌어내는 것’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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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이해하고, 각자의 장점을 최적의 구조에 녹이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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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리더가 방향을 제시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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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옆에서 함께 뛰며 “할 수 있다”고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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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관리는 **사람 간 신뢰를 설계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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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우리 PD분들 성과를 위해서, 내가 팀장님께 어필을 잘 해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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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흉내 내는 수준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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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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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나는 프로젝트를 이끄는 담당자이기 때문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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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와 보스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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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 | 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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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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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지시*한다 | 옆에서 *함께*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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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해" | "같이 해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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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가 안 좋으면 팀원을 탓한다 | 시스템을 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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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로 신뢰를 얻는다 | 신뢰로 성과를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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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밑에서는 사람이 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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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옆에서는 사람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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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은 리더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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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은 중간 리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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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분들은 큰 리더이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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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음.. 그렇다면 우리의 보스는 누구였을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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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보스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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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부장님, 상무님이 명백한 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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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인 명령 체계 속에서 움직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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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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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하고 자유로운 문화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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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관리자이자 조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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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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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진짜 보스는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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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필요, 고객의 우선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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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진짜 방향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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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고객에게 사랑받지 않는 `커머스 서비스`를 살아남을 수 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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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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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assets/img/posts/2025-06-17-the-sorrows-of-young-rojae/The-Sorrows-of-Young-Werther-Original.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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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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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삽화 – 베르테르의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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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비극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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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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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을 향한 사랑은 있었지만, 현실은 따라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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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이 이야기가 힘이 들때 종종 떠오르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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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원들의 의지, 현실의 문제, 설계의 한계, 책임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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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어떻게 버티고 나아가야 하는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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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하는 한, 우리는 방황할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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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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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_“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느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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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225+
나는 이 말을 믿는다.
226+
방황은 게으름이 아니라, **제대로 하려는 사람만이 겪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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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_“용서하는 것보다 더 높은 길은 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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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동료의 실수를 품고, 다시 함께 걷는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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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_“지식만으로는 부족하다. 행동해야 한다.”_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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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현실을 바꾸는 건 의지가 아니라 실행이다. 의견을 이야기하고 맞는 길로 나아가자.
235+
다만 구성원의 이야기를 반드시 겸손히 경청해야한다.
236+
237+
> _“자신을 믿는 순간,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된다네.”_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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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나는 로재씨의 의견을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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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가 없다면, 믿게 만들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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